<러시아시장에서의 닭고기 가격상승은 당분간 없을 듯>

러시아연방 농업부장관 알렉세이 고르제예브는 수입 닭고기 제한조치가  소비자들에게는 별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닭고기 판매장에 외국산 닭고기 대신 러시아산 제품이 더 많아 질 것이라고 했다.

2006년초 활발한 조류독감 캠페인과 동시에 닭고기의 안티광고 세력 또한 막강해져 수요는 떨어지고, 시장은 감소했다.

또한 미국, 브라질, 유럽의 공장들은 재고가 쌓여 덤핑수출을 하였고, 수입된 닭고기는 국내생산품보다 2배 가량 싸게 판매되었다.

싼것이 좋은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외국 제품의 품질은 국내 제품에 비해 떨어지며, 미국에서 수입되는 닭고기는 러시아 상점에 도착하기 까지 약1개월 정도 냉동상태로 보관되기 때문이다.

러시아수입협회는 본국의 닭고기 산업을 지지하기 위해서 닭고기의 수입물량을 약30% 감소시켰다.

(자료원 : agroru.com 2006. 5. 16일자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