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식메뉴 영어표기 통일캠페인
조회1059한인요식업협회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식 메뉴 영어표기 통일 캠페인’을 펼친다.
이기영 요식협회장과 김태식 관광공사 LA지사장은 최근 LA 한인요식업협회 사무실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관광공사는 3월내로 음식 표기 통일안이 수록된 ‘외국어 관광안내표기 용례집’ 200권을 요식업협회에 기증, 이 책은 타운내 식당에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이기영 회장은 “똑같은 음식도 각 업소마다 표기 방법이 달라 타민족 손님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관광공사에서 좋은 기준을 제시해 줬다”며 “메뉴판 교체 등 구체적인 캠페인 추진방안은 이사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식 지사장도 “용례집 발간 이후 관련 내용에 대한 전화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관광공사 웹사이트(www.etourkorea.com)에 접속해 고객센터를 클릭하면 용례집을 다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 LA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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