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시, 기본식량의 도매가  안정 추세>

모스크바시 식량청의 통계에 따르면, 2006년 4월 현재 모스크바의 기본식량의 가격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05년에 수확된 감자와 야채의 도매가는 월평균 5.3%인하되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시장의 햇감자와 양배추의 입하로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2006년 4월의 설탕 도매가 역시 4.5%인하되었다.

한편, 모스크바의 육류와 유제품 가격은 2006년 3월의 가격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곡물의 경우, 도매시장으로의 운송비 상승이 반영된 2%의 가격인상률을 보였다.

또한 버터와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은 월평균 0.4%의 인상률을 보였다.

따라서 모스크바 식량청은 2006년 5월의 식품시장의 가격 역시 비교적 안정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료원 : 아그로팍트 통신 2006. 5. 15일자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