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축산물수입량

- 소고기 4.2만톤, 돼지고기 6.3만톤 등

재무성이 10월 30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9월 주요축산물 수입량은 소고기가 4.2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5.4% 감소, 돼지고기가 6.3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6% 증가하였다. 닭고기의 경우 3.1만톤으로 0.6% 감소하였다. 소고기는 전월부터 1.5만톤이나 감소한 것 외에 돼지고기도 전월 대량수입의 반동으로 1만톤정도 감소하였다. 닭고기도 7천톤 정도 적은 등, 주요축산물은 8월 실적보다 밑도는 수입량을 보였다.

소고기의 경우 외화고(外貨高)의 영향으로 대폭 떨어졌던 전년 9월(10년대비 15% 감소)보다도 더욱 밑도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냉동육은 일본내재고가 넉넉하게 있는 점에서 전월에서 1.2만톤이나 떨어졌다. 단 누계에서는 전년실적을 약간 웃돌고 있다.

돼지고기는 8월 대량수입의 반동도 있어, 전월에서 1만톤 정도 감소하였다. 냉장육은 국산시세 저하가 전망됨에 따라 1.9만톤으로 1월 이후로 8개월만에 2만톤대를 밑돌았다. 또한 냉동육에서는 덴마크산은 전월부터 4할정도 적으나, 그 외 유럽에서의 수입이 눈에 띈다.

닭고기 및 그 외 축산물의 경우 일본내재고의 넉넉함과 생산량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일본식육수출입협회의 예상대로 9월 수입은 3.1만톤 정도로 전년동월대비, 전월대비 모두 밑도는 수입량을 보였다. 단 작년 300엔 전후로 추이하고있었던 그 외 항목의 평균킬로그램 단가는 전년도대비로 28% 가격이 낮아졌다.

출처 : 일본식품산업신문 201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