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대만 부려(富麗)산 유기농 현미 농약 잔류량 검출
조회640대만 소비자 기금회는 2013년6울5일 시판되는 현미 발췌 검사 중, 대만 화련 富里?농회 상품인
「富麗有機?米(부려 유기농 현미)」에서 농약(카바메이트 -살충제의 일종) 잔류량이 검출되었다.
특히 부려 유기농 현미는 시판 판매품 중 지명도가 높은데다가 대만 주요 쌀 생산지 농회 제품이기
때문에, 현지 정부기관 및 소비자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대만 화련현은 1996년부터 유기농 재배를 추진하여 유기농 전문 재배구역으로 인정받았고,
현재까지 유기농 재배면적이 1,000ha를 초과한다. 화련현은 유기농업으로 현재 중국과의 관광
및 교류의 최대 판매처로 추진 중이고 이미 대일 본 시장으로 유기농 쌀을 수출하고 있다.
소비자 기금회는 부려 유기농 현미에서 검출된 농약 잔류량은 일반미의 CNS국가표준
(일반미-카바메이트 농약의 허용량은 0.5PPM이하)에는 부합하나, 현행 유기농 쌀에서는
미량이라도 허용되지 않는 성분이라고 밝혔다.
이에, 농업위원회는 화련 농회에 NT$3만~5만에 해당하는 벌금을 처하고, 시중 유통되는
유기농 백미, 유기농 현미, 유기농 배아미 등 전량을 일제히 회수할 것을 명령하였다.
또한 향후 지방 정부기관의 검역을 강화시키고, 여전히 개선이 안될 시에는
<농산품생산 및 검증관리법>에 의거하여 벌금부과를 시행하고, 3차 이상 초과 미개선 시
상호등록을 철폐시키기로 하였다.
농업처와 동식물 방역소는 이미 인원을 파견하여 확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회 창고 내 300상자의 유기농 쌀을 전량 조사 중에 있고, 농약 잔류량 발견시 그 해당 재배
농가를 즉시 제명조치를 한다고 한다.
* 출처 : 2013.6.6 ( 연합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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