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최근 제철 맞이 고등어 공급량이 증가하였다. 이란남방(宜蘭南方)지역은 최근 고등어행사(澳鯖魚節) 개최하여 즉석에서 고등어를 구워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시식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외 고등어 무게를 정확히 예측한 고객들에 한해서 고등어 무료 증정 행사도 함께 하였다. 즉석에서 구워진 신선한 영양가가 높은 고등어는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고등어를 현장에서 구입해가는 고객들도 적지 않았다.

최근 가오슝시는 해양산업 및 어업상업과의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가오슝시 해양국과 한국 경제무역 문화교류협회는 손잡고 ‘2014년 통영 국제해양과 어업 박람회(2014年統營國際海洋與漁業博覽會)’를 개최하였으며 한국 최대 수산물 제조구역인 경상북도에서 생산되는 고등어를 포함한 다양한 수산물 무역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일부 안동 간고등어가 대만 현지 농식품 행사에 참가하면서 한국산 고등어도 대만 소비자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추세이다.

제철 맞이 고등어 유통량을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고등어 관련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고등어를 구입할 수 있다. 연간 약 12톤의 우리 고등어가 수출되고 있으나 현지 시장에서 지명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통계되며 한국산 고등어의 수출량을 증가하고 인지도 확대를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하다. 이에 우리 고등어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다양한 홍보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른 국가의 고등어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하여 대만 고등어 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이다.

대만 현지의 까르푸, 코스트코, 알마트 등 마트에서 고등어가 간고등어 및 캔류형으로 판매되고 있는 상황에 비추어봤을 때 신선한 고등어 수출과 함께 재가공된 고등어수출에도 힘써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만 재정부관무서(財政部關務署)가 발표한 최근 1월부터 9월까지의 신선한 고등어 및 가공을 거친 고등어의 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을 포함한 노르웨이, 덴마크, 인도네시아, 캐나다, 프랑스 등 국가로부터 고등어가 수입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우리 수출업체들은 해당 국가들이 대만으로 수출하는 신선한 고등어 및 고등어 가공품에 대한 시장조사를 통하여 경쟁력이 있는 우리 제품 수출에도 힘써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대만은 다양한 제철 맞이 고등어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만 재정부관무서(財政部關務署) 발표한 최근 1월부터 9월까지의 신선한 고등어 및 가공을 거친 고등어의 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을 포함한 노르웨이, 덴마크, 인도네시아, 캐나다, 프랑스 등 국가로부터 고등어가 수입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들은 해당 국가들이 대만으로 수출하는 신선한 고등어 및 고등어 가공품에 대한 시장조사를 통하여 경쟁력이 있는 우리 제품 수출에도 힘써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news.cts.com.tw/cts/life/201411/201411161540150.html#.VGyHTzSsUQg
http://news.ltn.com.tw/news/life/breakingnews/1143655
http://www.epochtimes.com/b5/14/11/16/n4297311.htm%E5%8D%97%E6%96%B9%E6%BE%B3%E9%AF%96%E9%AD%9A%E7%AF%80--%E9%AF%96%E9%AD%9A%E5%9A%90%E9%AE%AE%E6%AD%A3%E7%95%B6%E6%99%82.html
https://portal.sw.nat.gov.tw/APGA/GA03
http://www.kati.net/pro/proFishTrends3View.do?articleSeq=26&bbsId=1&itemSeq=04&itemSeq2=02&itemSeq3=01&contSeq=01&contSeq2=TW&pageIndex=&menuCode=562&topMenuCode=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