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월간지, 한인가정 특집으로 소개
조회843“한국 설날풍속 미국사회 관심”
시애틀 월간지 한인가정 특집으로 소개
한국 설날을 1주일 앞두고 시애틀 월간지가 한국인 가정을 방문, 한국의 아름다운 명절풍습을 크게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애틀에서 발간되는 월간잡지 'Seattle'지는 2005년도 2월호에 ‘음력설(Lunar New Year)’ 특집으로 크게 보도했다.
시애틀 지역에 거주하는 아시안 가정중 한국인의 설날 풍습을 취재한 이번 특집에서 한국인 가정이 칼라 화보로 크게 소개됐다.
쇼어라인에 거주하는 강희철씨와 부인 은영씨, 딸 삼형제인 희은(13), 은희(10) 태희양이 한복을 갈아입는 사진과 함께 “20년동안 거주하고 있는 강씨등 한국인들이 모국의 아름다운 명절풍습을 잊지않고 지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 한인들은 설날에 고유음식을 해먹고 부모등 친지에 세배를 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시라’는 덕담을 하고 있다고 상세히 소개했다.
한국인들이 설날 준비로 가족들이 모여앉아 만두를 빚기도 하고 떡국을 끓여먹는다며 특별음식인 떡국 요리에 대해서도 만드는 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음식 준비를 위해 각종 자료를 구비하고 있는 팔도식품점등 한국식품점에서 음식자료를 구입한다고 소개했다.
이날 한국가정 대표로 나온 강희철씨는 보잉사 생산부 인테리어팀장으로 근무중이며 부인 은영씨는 불루쉴드 보험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딸 세자매가 모두 샛별무용단 단원으로 공연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어 이번 한국인의 가정으로 특별 선정됐다.
<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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