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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2006

중국 앵두시장 잠재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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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앵두 재배면적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사과, 배, 복숭아, 포도에 비해서는 아주 적은 편이다.


현재 전국 앵두 재배면적은 45만무(1무≒200평)로서, 연간 생산량은 만톤에 불과하며 1인당 소비량은 0.07kg에 달해,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 대도시에서만 볼 수 있다.


베이징시는 최근 몇 년간 구조조정을 거쳐 앵두 재배면적은 1995년의 2,600무에서 23,000무로 발전했으며 연간 생산량도 1999년의 195톤에서 1,180톤으로 1인당 평균 소비량이 0.08kg에 달해 시장에서는 거의 현지산 앵두를 볼 수 없다.


현재 베이징 시장에서 판매되는 앵두는 주로 산둥(山東)과 랴오닝(遼寧), 허베이(河北)산으로 덜 익은 상태에서 운송을 거쳐 베이징 시장에서 판매되므로 신선도가 떨어지며 가격은 20-30위엔/kg에 달한다.


베이징에서는 주로 관광 채집용이 판매되며, 가격은 40-60위엔/kg, 구정기간 시설재배를 통해 생산되는 가격은 400위엔/kg까지 달하며 시설재배를 통한 생산량은 보통 재배에 비해 5-20배 높은 등 우위로 시설재배를 통한 앵두생산이 시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원: 京郊일보)

(담당:베이징aT센터 고정희, 86-10-6410-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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