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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2003

일본 육제품 가공회사 중국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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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30일 일본 육제품 가공회사중 최초로 일본伊藤햄주식회사가 북경공장 생산라인을정식 가동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伊藤햄주식회사는 중국내의 업무합작관계를 갖고있는 강소雨潤식품산업집단의 북경공장에서 이 회사 브랜드의 햄, 베이컨, 비엔나 쏘세지 등을 생산 판매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중국 국내생산 동일 제품가보다 1.5배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초기 생산규모는 월 100만톤으로, 북경시의 고급슈퍼등 2,000여개의 판매점을 통해 시장을확보한 후 점차 대련, 상해 등 중국 각지로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며, 북경올림픽이 개최되는 2008년에는 월간 300-400톤의 생산량과 20억元의 판매액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자료 : 북경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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