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녹차와 커피, 뇌졸중 예방 효과
조회339(일본) 녹차와 커피, 뇌졸중 예방 효과
국립순환기병연구센터와 국립간연구센터 팀이 전국에서 약8만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녹차와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뇌졸중 확률이 낮다고 발표하였다.
녹차나 커피의 뇌졸중 예방효과 연구는 과거에도 있었으나, 이처럼 대규모 조사를 실시한 것은 처음이다.
조사팀에서는 74-75세 여성 4만4000명과 남성 3만8000명을 평균 13년간 추적 조사하여 녹차나 커피를 마시면 뇌출혈과 뇌경색 등의 뇌졸중 발병률이 낮아지는가를 관찰 하였다.
조사 책임자인 국립순환기병연구센터 오쿠보 예방검진부 수석의사에 따르면, 녹차를 매일 2-3잔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14% 발병률이 낮아지며, 4잔 이상은 20% 낮아졌다. 녹차에 많이 함유된 가테킨이 뇌혈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편, 커피를 매일 1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발병률이 20% 낮았다. 커피에 함유된 크로로겐산에 의해 혈당치가 개선되고 뇌졸중 원인의 하나인 당뇨병 발병을 억제하는 결과로 보고 있다.
-출처: 요미우리신문 2013.3.15
'(일본) 녹차와 커피, 뇌졸중 예방 효과'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