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업계의 미래 (최근이슈)
조회358오늘 날과 같은 하이테크(high-tech)시대에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 데이터를 자신의 사업을 위해 어떻게 가공해서 사용하느냐 하는 문제가 많은 사람들을 고민하게 한다.
지난 10월 17일 열렸던 “Putting Predictive Modeling to Work for You” 워크샵에서, 하비스트마크(HarvestMark)의 창립자이자 수석 기술 담당 이사인 엘리엇 그랜트(Elliott Grant)는, 여러 사업가들을 모아놓은 자리에서 데이터를 이용해 미래를 예측하는 모델링 기술이 어떻게 식품업계에서 성공을 위한 도구로 이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맥코믹(McCormick)의 기술을 예를 들어 설명했다. “원하는 맛을 묘사합니다. 그러면 기계가 알아서 당신에게 좋은 최상의 레시피를 예측하고 설명합니다.”라고 그는 전했다. “이것은 마치 식품업계에서의 넷플릭스(Netflix)와 같은 것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잇츠프레쉬(It’s Fresh)의 패널리스트 그렉 파벳(Greg Pavett)은 그가 하루 동안 생산 매니저를 담당하면서 보았던 수많은 양의 음식 쓰레기에 대해 설명했다.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이식함으로써, 이러한 낭비되는 음식쓰레기가 2%로 줄어들 수 있으며, 판매량이 상당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캘리포니아 본부를 둔 요리 레시피 검색 엔진 회사인 얌리(Yummly)의 패널리스트 에단 스미스(Ethan Smith)는 당사가 백만개가 넘는 음식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 달 천만명의 유저가 웹사이트를 찾는다고 밝혔다. “우리는 유저들의 데이터를 통해 데이터를 가공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예측가능한 모델링을 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예를 들어 이 기업은 다른 식품 제조업자들에게 그들이 수프 캔 제품에 어떤 것을 넣어야 하는지 소비자들의 취향 데이터를 통해 알려준다. 바로 닭이나 스테이크 따위이다. 또 농가 재배자들에게 브루셀 스프라우트가 어떻게 시장에 진입했는지, 얼마나 인기를 얻고 있는지 알려줌으로써 생산자들은 다음 시즌의 수요에 발맞춰 제품을 생산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의 IBM 알메이든(Almaden)리서치 센터의 멤버인 제임스 카프맨(James Kaufman)은 그가 데이터를 이용해서 식중독 사건을 예견했던 경험을 예를 들어 설명했다. 판매량의 통계와 의약 케이스 조사를 통한 데이터를 취합해 조사 분석가들은 식중독을 발생시킨 식품이 어떤 식품인지 찾아낼 수 있었다.
# 이슈 대응방안
식품업계에서도 빅데이터를 이용한 경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빅데이터를 이용해 수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취합해 그에 맞는 메뉴나 신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이 더욱 더 많아질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thepacker.com/fruit-vegetable-news/Using-technology-to-look-ahead-2799774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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