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인천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 농수산물유통공사(aT) 인천지사에 따르면 2011년 상반기 인천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은 142,361톤, 190,106천불로 전년대비 물량기준으로는 10.98%, 금액기준으로는 27.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반기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전체 수출 3,439 백만불의 5.5%이다.

□ 부류별 수출실적은 물류가 강한 지역특성 상 가공농식품이 172,722천불로 가장 많고, 수산식품이 13,859천불, 신선 농식품이 3,525천불이다.

□ 생산기반이 미약한 인천지역의 농수산식품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 3개년 동안 인천광역시와 aT에서 해외판촉전 개최, 수출 물류비지원, 컨설팅, 수출 자금 지원 등 인천지역 농식품 수출기반 조성에 주력해 왔던 결과로 분석 되며, 올해 하반기에도 인천지역 주 수출국인 중국지역에서 인천 농식품 종합 판촉전을 개최 할 예정이며, 인천지역 배 수출국인 대만 지역에서도 과일 판촉전을 계획하고 있어 수출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 aT 인천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