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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 2005

베트남 농업분야, 세계화에 대한 압력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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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트남은 다자간과 양자간 자유무역협정 및 WTO에 가입하려는 움직임으로 인하여 농업 산업에 대한 압력이 점점 더 높아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EU 회원국, 미국, 일본의 요구조건 및 국내시장 점유를 유지하기 위해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고 베트남 정부 당국은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 자국산 과실의 시장점유율이 값싼 수입산 과실과 채소로 인하여 이미 저하되고 있으며 수출에 있어서도 베트남의 주요 수출품인 드레곤(과실)이 이스라엘과 태국산과의 경쟁심화로 더 이상 EU에서 수출점유율 1위를 유지하기 어렵게 되었다. 


미국 조사기관에 의하면 EU 에서의 베트남 드레곤(과실)의 시장점유율은 작년 70%에서 40%로 하락하였고 이스라엘이 42%, 태국이 18%의 시장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스라엘과 태국의 시장점유율 성장은 더욱 다양한 생산과 저렴한 수송비 및 포장재의 개선 등에 기인하였다고 보고 있다.


수출 경쟁력이 있는 커피, 쌀, 캐슈넛은 안정적이지만 경제학자들은 농촌지역의 대규모 실직과 파산의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으며 이결과 농어민들의 도시지역으로의 이주결과를 낳아 국가경제 성장에 이롭지 못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에서는 농업과 농촌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정부개발 원조를 농업과 농촌지역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결정하였다.


(자료 : 싱가포르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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