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부 보고서는 뉴질랜드가 전세계 비관세 장벽의 증가로 인해연간 미국 달러 440백만불에 해당하는 NZ$10억의 수출 손실을 입고 있다고발표하였다.비관세장벽은 표준,검역승인,식품안전 및 보건상의 요구조건 등을 근거로수출시장의 접근을 제한 또는 금지하는 것인데, 미국.호주.영국.일본 등뉴질랜드가 오랫동안 무역관계를 맺어왔던 나라들에서 비관세장벽의 행사가빈번하다고 보고서는 밝힌다.가장 자주 부딪히는 장벽인 세관절차와 식품안전 및 보건상의 요구조건은 일본과 미국에서 가장 심한 것으로 알려진다.비관세장벽의 증가는 역설적으로 정부가 지난 몇 년간 관세장벽을 성공적으로낮추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고 뉴질랜드 통상장관이 보고서에서 밝히고 있다.(자료 : 뉴욕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