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부, 식품 첨가제 사용표준 개정 예정
조회296중국 위생부는 3월 15일부터 <식품안전국가표준식품첨가제사용표준> 개정안에 대한 사회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새로운 표준에는 알루미늄 사용량을 보다 제한하여 알루미늄 과다 사용을 방지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국가식품안전모험평가센터 결과에 의하면 중국의 저연령대와 고열량 소비군체의 알루미늄 섭취량이 이미 연합국양농조직과 위생조직식품첨가제 전문가 연합위원회(JECFA)규정인 2㎎/KG체중/주 섭취량을 초과하고 있으며 밀가루 및 면제품이 중국인의 주요 알루미늄 섭취량 공급원으로 나타났다.
알루미늄 섭취량을 낮추기 위하여 새로운 식품첨가제 사용표준에는 9종의 알루미늄 함유 식품 첨가제의 사용규정을 개정하고, 3종의 알루미늄 함유 식품 첨가제 품목 및 그 사용을 금지하기로 규정하였다. 그중 硫酸??와 硫酸??을 면류 제품의 발효제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팽화식품(膨化食品,튀겨서 부풀게 만든 식품)가공에서 모든 알루미늄 함유 첨가제 사용을 금지키로 결정했다.
중국의 경우 7~14세 연령층의 팽화식품을 통한 알루미늄 섭취량이 비교적 높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알루미늄 섭취량이 높아지는 추세로, 주요원인은 팽화식품의 과도섭취로 나타났다.
자료원 : 대식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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