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산물유통센터 만생종사과 러시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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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대만에 집중돼 있던 사과수출을 러시아와 태국, 필리핀 등 수출시장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사과 생산량이 늘어나고 시중가격이 하락안정세가 유지됨에 따라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조?중생종 사과 판매촉진을 위해 러시아, 필리핀, 태국 등 해외수출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영주시에서 10월말까지 해외로 수출한 조·중생종 사과는 42톤에 1억여원으로 산지물량을 소화하는데 적지않은 역할을 했다. 이번주 경북통상을 통해 태국으로 수출되는 만생종 사과 16톤(5천여만원)을 시작으로 러시아와 필리핀 등지로 매주 13톤 내외가 수출될 예정으로 내년 3월까지 300톤(9억원) 이상이 수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영시장은 “지난 13일 푸틴 러시아대통령 방한 때 환영선물로 선정될 만큼 빼어난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농산물 수출의 불모지인 러시아 수출에 꾸준히 공을 들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 출처 : 영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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