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시기 1개월 빠르거나 늦은 벼품종 개발/효고현

효고현은 현립농림수산기술종합센터에서 육성한 논벼 신품종 「하나효고:華兵庫」와「유메오토메:ゆめおとめ」을 인정품종으로 지정했다. 효고에서 생산이 많은 코시히카리등의 품종과는 수확시기가 다른 것이 특징으로 벼의 재배작업을 분산시키고 싶은 대규모 벼농가등을 대상으로 어필하고 있다.

「하나효고」는 효케이(兵系)５４号（하쯔고젠:はつごぜん）가 母、키누히카리(キヌヒカリ)가 父로 1992년 교배하여 중국 광동성에서 선발, 육성해왔다. 수확시기가 8월상순-하순으로 코시히카리보다 약1개월 빠르며 식미는 코시히카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정도로 양호하다고 한다.

「유메오토메」는 母가 키누히카리(キヌヒカリ)、父가 「아오이노 카제:葵の風」이다. 수확시기가 코시히카리 보다 약1개월 늦으며 신장이 높으나 도복(倒伏)에는 강하며 식미는 코시히카리와

비슷한 정도로 좋다고 한다.

기상재해의 리스크와 농업작업을 분산시키고 싶은 농가의 경영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고 있으며, 두품종 모두 농림수산성에 종묘등록 신청중으로 효고현이 종묘를 확보하는등 재배를 촉진하고 있다.

자료 : 도쿄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