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입 버터 가격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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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업회사 등에 판매하는 수입 버터 가격이 한층 더 상승했다. 농축산업진흥기구가 18일 실시한 입찰에서는 평균낙찰가격이 1kg 1214.318엔으로 7월 입찰에 비해 12.4% 올랐다. 생우유의 생산 감소로 국산 버터의 공급 감소 불안을 반영하였다.
동기구는 세계무역기관(WTO)에 일정 수입을 의무시 된 유제품을 수요가들에게 입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는 가격이 높은 네덜란드산이나 미국산이 많았던 것도 평균낙찰가격을 끌어올린 요소가 된다. 경쟁배율은 3.8배로 전회의 3.0배를 웃돌았다.
작년의 무더위에 동일본대지진 재해가 겹쳐 국내에서는 생우유 생산이 감소하고 있다. 생우유는 음용인 우유 공급이 우선되기 쉬워 유업회사 간에는 버터나 탈지분유의 생산 감소를 염려하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 농림수산성은 이번 달에 버터 2천톤 추가 수입을 결정했으나 시장에 안심감을 주는 데는 시간이 걸릴 듯하다.
-기사출처: 일본경제신문 201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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