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2004
웰빙 유기농차 드세요 (LA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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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에 유기농 허브차, 안동금국, 보이차 등 이름도 생소한 다양한 차를 판매하는 웰빙카페 '서울'이 오픈했다. 건강에 좋은 차를 판매한다는 컨셉에 맞춰 대부분의 재료를 스리랑카, 프랑스, 한국에서 수입했다. 한국 웰빙카페 분위기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찻잔과 접시,포크도 한국에서 직접 공수했다.김민수 공동사장은 “웰빙카페는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개념 카페”라며 “건강에 좋은 전통 차와 유기농 허브차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원료비용이 보통 차보다 4∼5배 정도 비싸지만, 가격은 일반 카페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합니다”고 밝혔다. 서울은 차의 맛과 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뜨거운 물로 우려낸 차를 테이블 위에서 은근한 불로 차를 계속 데워준다.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떡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의 또 다른 자랑은 무제한 리필. 각종 차 외에 팥빙수, 수정과, 커피 등 모든 메뉴를 마시고 싶을 때까지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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