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린홀딩스 1~9월 경상이익 21%감소
조회395기린홀딩스 1~9월 경상이익 21% 감소
- 일본내 맥주판매 부진
기린홀딩스가 2일 발표한 2012년 1~9월기 결산은 연결경상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1% 감소한 912억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내에서 맥주 및 제3맥주의 판매가 부진한 것이 이유이다. 12년 12월 통상기에서 전기대비 2% 감소한 1340억엔으로 한 종래예상을 그대로 두었으나, 달성은 용이 할 것 같지 않아 보인다.
매상고는 4% 증가한 1조 6061억엔,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1052억엔이었다. 사업별 영업이익은 일본내주류가 436억엔으로 23% 감소하였다. 맥주 및 제3맥주 등 광고선전비를 적극적으로 투자하였으나 판매수량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해외주류?음료는 작년 매수한 브라질의 스킨카리올의 연결효과 등으로 14% 증가한 171억엔. 특정보건용식품인 탄산음료 ‘멧츠콜라’가 히트한 일본내음료도 4% 증가한 33억엔이 되었으나, 일본내주류의 손익악화를 보충해주지는 못했다.
12년 12월기는 매상고는 전기대비 7% 증가한 2조 2200억엔, 영업이익이 8% 증가한 1550억엔으로 한 종래예상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사업별 영업이익의 통기예상에 대한 1~9월기의 진보율은 일본내주류가 67%에 그쳤다. 송년회시즌을 위한 판매강화에 더해, 비용삭감을 진행시켰으나 부진할 가능성이 있다. 해외주류?음료도 62%였으나, 남반구인 브라질은 10~12월에 최전성기를 맞이하기 때문에 초기계획을 달성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11.02
'[일본]기린홀딩스 1~9월 경상이익 21%감소'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