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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2012

[일본]로손, 135억엔으로 3~5월 최고영업이익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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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 135억엔으로 3~5월 최고영업이익 올려

 

로손(LAWSON)의 2012년 3∼5월기의 연결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비 5%늘어나는 135억엔남짓으로 3∼5월기로서는 과거최고를 갱신한다. 기존점포의 매출이 순조로웠으며, 야채 등 신선품을 다루는 점포의 수를 확대하고, 여성을 중심으로 내점 손님이 증가했다. 이익율이 높은 개인브랜드(PB=자주기획)상품의 판매도 대폭 상승했다. 매출액에 해당하는 연결영업총수입은 7% 증가한 1200억엔 남짓이 된 것으로 보여지며 기존점포 매출액(단체)은 5% 늘어났다. 여성을 타겟으로 한 상품을 충분히 갖춰 내점 손님수를 늘렸다.

야채나 고기등 신선품을 다루는 점포수를 전체의 5할 남짓에 해당하는 5500점으로 확대한 것이 크다. 고로케나 민스커틀릿(mince cutlet) 등 저녁식사의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상품의 판매도 순조로웠다. 젊은 여성이 좋아할만한 맛과 용기(容器)를 연구하여 내놓은 도시락도 잘 팔려나갔다.

로손(LAWSON)은 동일본 대지진 재해 직후 상품부족으로 평소 편의점을 이용하지 않는 내점 손님이 늘어난 것을 계기로, 손님층을 확대하는 전략을 가속화, 신선품 및 적당한 가격의 식품이나 일용품등의 취급을 대폭으로 확충해 왔다. 영업 증익에는 채산이 좋은 PB의 상품의 다양성 강화도 공헌했다. 주력상품인 「로손(LAWSON) 셀렉트」는, 품목수를 2배 에 가까운 300개 정도로 확대한 후 4배의 매출을 올렸다. 식품에서는 식빵이나 우유의 판매가 증가. 일용품에서는 화장지나 세제가 잘 팔렸다.

매상고 총이익율도 개선되었다고 한다. 포인트 카드「PONTA(【폰타】)」의 회원정보를 활용해서 연령, 성별, 구매 시간, 구입 상품 등으로 고객의 소비 행동을 분석, 상품 재고를 최적화하고, 매진에 의한 판매기회의 손실을 줄이는 한편, 팔다 남은 물건 폐기에 의한 손실로 줄였다. 광고 선전비는 전년 동기의 지진 재해후로 줄어든 반동으로 증가했지만, 채산개선으로 흡수해서 이익이 증가하였다.

3∼5월기의 이익은 회사계획을 약간 상회해서 진척하였다고하지만, 최근 금연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등 담배 판매가 다소 고전. 기존점 매상고는, 작년 여름의 판매 호조의 반동도 있어, 이익증가는 쉽지 않다. 7월 상순의 결산 발표에서는 13년 2월기 전체의 연결 영업이익의 예상(전기대비 7% 증가한 660억엔)을 그대로 둘 공산이 크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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