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금치 거래 활발 - 오사카혼죠시장의 시금치 거래가 활발하다. 15일, 토쿠시마산 4kg 고가가 2,000엔으로 전날보다 200엔 정도 상승하였다. 입하량이 적고 양판점이 특매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전체입하량은 전년보다 40% 정도 줄어들었으며 금주에도 입하량이 적게 상정되어특매수요 등으로 강세가 전망된다. 연휴가 지나면 입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다음주에는 안정된 시세가 될 것으로보인다. ♣ 미국, 토마토 수출에 총력 미국토마토 일본사무소는 14일, 동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년 여름부터 당도가높은 그레이프토마토 수출에 총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또한 작년 가을 이후에 수입이 해금된 로마토마토는 판매시 품질보증서를 첨부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이 고당도의 토마토를 선호하는 것에 착안하여 여름부터 일본산과 비슷한 당도가 있는 작은사이즈의 그레이프토마토를 적극적으로 수출하기로 했다. 그레이프토마토는 西洋種의 포도알처럼 가느다란 형태를 하고 있으며 색은 적색과 황색으로 노지 재배를 한다고 한다. 또한, 로마토마토는 7월이후 사이즈, 색, 단단함 등 일본 수요자가 요구하는 품질에 맞춘 것에 대해서는 품질보증서를 붙이기로 했다. 지금까지 과실크기가균일하지 않아 일본인들이 선호하지 않았으나 일본인들을 지향하여 균일한 사이즈로 출하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로마토마토는 계란형이며 붉은색으로 스파게티소스 등 가열조리 및 사라다 등으로도 적합하다. 작년 가을 수입해금이후 수입량은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측은 수출증대에의욕을 보이고 있다. 플로리다 토마토위원회는 「일본인은 당도가 높은 토마토를 좋아하고, 미국에서도 인기가 있어 일본인에게도 반드시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피력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