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알파마트, 1분기 매출 증가해

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에서 미니마켓인 ‘알파마트’를 운영 중인 소매유통 대기업 숨버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 Tbk, 이하 AMRT)의 1분기 결산에 따르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13조 7,626억 루피아였음. 국내외 점포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성장세를 견인
 
ㅇ AMRT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설비 투자 예산으로 2조 9,000억 루피아를 할당하고 연내 1,000 개 이상의 점포를 신설할 예정임. 자금조달에 대해서는 30%를 은행에서 대출하며 나머지를 사내 유보금으로 충당한다고 사측은 설명
 
ㅇ 현재 국내 점포 수는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만 3,745개에 달함. 올해 1분기 약 344개 점포가 신설됐고 필리핀에서도 사업이 진행 중에 있음. 필리핀에서는 현재 270개 점포에서 연내 200개 점포가 추가될 전망
 
ㅁ 시사점

ㅇ 인도네시아 최대 편의점 업체중 하나인 알파마트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점포수가 1만2천여개로 로컬 주민들의 주거지역 구석구석에 위치하여 중산층 이하의 현지 소비자들까지도 주로 이용하는 미니마켓임. 인도네시아 편의점 시장이 증가함에 따라 수입식품들도 지속적으로 알파마트 등 편의점에 입점을 하고 있으며 현지 로컬 소비자들에게 가장 널리 판매될 수 있는 채널로 인정받고 있어 한국식품이 주류시장에 판매가되기 위해서는 꼭 입점 확대해야 하는 유통 채널임

출처 : 자카르타경제일보(2017.05.24)

=자카르타 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