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B상품의 공존공영 확산
조회558(일본) PB상품의 공존공영 확산
전국각지에서 식품PB를 매개로 한 소매업체의 연계가 퍼지고 있다. 세븐&아이 홀딩과 이온이 PB품목을 늘려가고 있어, 외판과 공동개발로 수량과 판매지역을 확대시키는 것으로 대항해 나가기 위함이다. 업태를 초월한 고객 쟁탈전에 있어, 대형슈퍼나 공동구매체 다음의 제3극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장기적으로는 M&A(합병, 매수)도 시야에 둔 「PB 공영 범위」의 팽창은 메이커와 도매상의 판매 전략에도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고급슈퍼인 다이마루 피코크 점포의 진열대 한가운데 88엔 가격의 컵라면이 놓여있다. 고급식재가 많은 점내 가운데 저가상품인 바로의 PB상품「V셀렉트」이다.
바로의 PB는 48엔의 500ml 차음료 등 저가상품의 이미지가 강하다. 품목에 따라서는 판매수가 점내에서 판매수위 상품의 70-80%에 가까운 것도 있다.
고급슈퍼에서는 저가격 경쟁으로 인해 매출이 침체하였다. 그러나 저가 상품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노하우를 키우는 것은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외부에서 조달을 시작, 2012년 6월에 80품목의 상품을 바로에서 공급받아 2013년 중에 250품목까지 늘릴 계획이다.
바로는 4년 전부터 PB상품의 외판을 시작 하여, 국내 슈퍼 등 13사와 해외 4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판매처 선정의 원칙은, 판매 지역이 중복되지 않는 곳이다. 외판처에는 PB납품 데이터와 판매가격 등의 정보를 개시한다. 계약한 슈퍼는 데이터를 보고 판매실적이 좋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할 수 있고 가격은 자율적으로 정한다. 예를 들어, 컵라면의 경우 피코크에서는 바로 보다 10엔 비싸다.
본래 비밀시 되는 PB상품을 동업계에 외판하는 이유는 규모라는 이점이다. 판매점을 늘려 메이커와 가격교섭에서 우위에 설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PB 공영 범위」의 확대는 가격경쟁력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또 하나의 이유로는, 정보력이다. 새로운 지역에 상품을 제공함으로 존재감을 높아지면, 지역의 가격정보 뿐 아니라 M&A정보도 지역의 금융기관 등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 PB 공영 범위의 전국 확산 ※금액은 2012년도 전망 | |
CGC |
-「CGC」브랜드로 1200품목, 2900억엔 - 아크스와 산토크 등 229사에 판매 |
로손 |
-「로손 셀렉트」등 약 1500품목, 약1800억엔 - JR동해 계열의 편의점과 오키나와현의 슈퍼인 산에이 공급 |
바로 |
-「V 셀렉트」는 1400품목, 550억엔 - 피코크 스토아 등 매출액 100억∼1000억엔 규모의 슈퍼에 최대 150품목 공급 |
유니, 이즈미야, 후지 |
- 공동PB 「스타일 원」을 포함하여 PB 매출액은 3사 합계 2000억엔 -유니는 PB 전품목 중, 약30%를 3사 공통상품이 차지 |
세이코 마트 |
-도시락 등을 포함한 독자상품으로 약1000품목, 약600억엔으로 추정 -자회사에서 생산한 우유와 반찬을 슈퍼 등에 공급 |
라이프 코포레이션, 야오코 |
- 2013년 봄에 공동PB 제1탄을 발매 예정 - 양사의 독자PB의 합계는 800품목, 약300억엔 |
세븐&아이 홀딩 |
- 「세븐 프레미엄」 등 4900억엔. 2015년도에는 2배인 1조엔을 계획 |
이온 |
- 「톱 발유」등 약6000품목, 7000억엔. 그룹회사인 카스미 등에서도 판매 |
-출처: 일경MJ신문 2013.1.11
'(일본) PB상품의 공존공영 확산'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