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중앙도매시장 혼조시장의 관서연합에 근무하는 송이담당자의 여름송이에
대한 상황을 들어보면,

일본국내 송이산지로는 히로시마, 오카야마, 야마쿠치, 나가노 등이 주력이며,
여름송이는 대부분이 단발성으로 입하량이 매우 적은 편이다.
9월이후에 본격적인 입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산은 3월과 4월에 흐린 날씨로 기온이 낮아 혼조시장에 하루 평균 입하량은
10~30kg 단위로 매우 적은 편이며, 현재 입하되고 있는 산지는 야마쿠치산이다.
가격은 kg당 50,000엔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외국산 송이는 6월 중순부터 중국산이 본격적으로 입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중국산에 대해서는 작년에 잔류농약문제와 사스의 영향으로 통관에 초점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 등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예측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역으로 금년에는 6월 후반부터 한국산과 북한산이 입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중앙도매시장 혼조시장 관서연합(주) 스지모토 송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