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식육업계가 일본시장 개척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99년 7월에 체결한 규정에 따라 일정조건을 갖추면 거의 모든 신선육이 일본에수출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국제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검역상의 문제와는 별도로 품질관리도 중요하다. 식육업계는 신규정 이전부터 수출이 가능했던 팔마산 신선햄이나 산다니엘의 신선햄에 대해서 생산자간에 독자적인 컨소시움을을 구성하여 공기관의 인정담당관이 원산지증명을 제품에 붙여왔으며, 새로이 수출이 가능하게된 제품도품질을 보증할 계획이라고 한다.동 업계의 데이터에 따르면 `99년 1월부터 9월까지의 대일수출액은 전년 동기비 1.1% 증가한 82억 5,000만리라(약 4,100만엔)였지만 향후 더욱 늘어날 추세이다.(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