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우려스러운 값비싼 태국 쌀 가격
조회723Published: 24/06/2010 at 12:00 AM
태국의 대 아세안 쌀 수출이 어려움에 직면했다. 비교적 높은 가격과 AFTA의 관세인하 정책으로 인해 태국 쌀이 더 이상 지역 상인들에게 매력적이지 못한 것이 되어버렸다.
태국 쌀수출협회의 이사인 Somkiat Makcayathorn의 말에 의하면 태국은 이미 아세안에서 시장의 주도권을 잃었고 이제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곡물이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쌀은 아세안 시장에서 오직 30%만 공유할 뿐이며 이는 5년 보다 60퍼센트나 감소한 수치이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그리고 필리핀을 포함한 주요 바이어들은 이제 베트남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또한 Somkiat씨는 베트남은 지난해 6.5백만 톤의 정미된 쌀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첫 5개월 동안 태국의 3.3백만 톤 보다 약간 낮은 수치인 총 3.1백만 톤의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태국 쌀이 살짝 데친 것과 끈기 있는 쌀(찹쌀)을 혼합한 것인 반면에 베트남의 쌀 수출은 주로 흰쌀의 형태라는 것이다.”
태국의 쌀 수출량이 전 세계적으로 8.5백만 톤 중 64만 톤인 반면에 베트남은 지난해 2.8백만 톤의 쌀을 주로 필리핀, 말레이시아 그리고 싱가포르에 수출했다.
Somkiat씨는 또한 태국은 Hom Mali 쌀의 유명한 향 또한 5년 전만 못하다고 고려되기 때문에 더 이상 상품의 품질에 대해 방관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훨씬 우려스러운 것은 캄보디아가 자유무역협정을 이용하여 몇몇 태국 Hom Mali품종을 개량, 베트남으로 쌀을 선적한다는 사실이다.
그는 태국의 부실한 연구가 Hom Mali 종의 퇴보의 원인이며 쌀의 품종 개량에 있어 또 다른 혁신도 또한 느리게 진행되고 있고 쌀겨 오일과 밀가루 같은 부가가치 상품의 수출에 있어서도 여전히 미약하다고 언급했다.
태국 쌀수출협회에 따르면 어제 발표된 태국의 쌀 가격은 바트화 강세 이후 톤 당 미화 479달러로 2주 동안이나 상승했다.
100퍼센트 B등급의 백미의 가격은 6월 16일 톤 당 미화 471달러에서 1.7퍼센트 상승하였다고 대변인 Pisanu Sangyoo이 말했다. 가격은 6월 9일에 미화 469달러로 2년간 최저에서 재반등 하였다. 25% 파쇄미곡의 가격은 지난주 톤 당 미화 389달러와 비교하여 톤 당 미화 395달러로 측정되었다.
(출처 : bangkok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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