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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2012

[대만] 관세절반정책에도 불구하고 수입분유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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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절반 정책’에도 불구 수입 분유 값 지속적 인상

  

대만의 수입 분유의 관세 인하 정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수입 분유의 가격은 계속해서

인상되고 있어 재정부가 조사에 나섰다.

 

분유 1통에 NT$ 600-800 달러(한화 약 24,000-32,000원)인 수입 분유의 가격은 2011년 11월부터 실시된

‘관세 절반 정책’에도 불구하고 원래의 가격을 유지하거나 지속적으로 인상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 분유의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실시된 ‘관세 절반 제도‘로 인해 재정부는 약 NT$ 2억 달러

(한화 약 80억 원)의 국가 재정의 손해가 있었다고 밝혔지만 분유의 가격은 오히려 인상되어 소비자의

부담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대만 입법원 재정 위원회는 과일, 옥수수, 분유 등의 일부 수입식품에 대한 관세 인하로 과일 및 옥수수의

가격은 안정화 되었지만 수입 분유의 경우 가격에 변동이 없거나 오히려 인상되고 있어 수입업자의 주머니만

불리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에 대만 재정부 부장 장성하(張盛和)는 향후 1개월간 8개의 분유 수입·유통 업체를 조사하여 관세가

인하되었음에도 분유의 가격을 내리지 않거나 오히려 인상시키고자 한 시도가 있었는지 찾아내도록

조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또한 타이베이시 국세국(台北市國稅局)에 분유 수입·유통 업체의 수입 원가를 제공하도록

요청하여 보다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출  처: 연합보 ( 201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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