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평균기온, 21세기말 최대 4.7도 상승 농업에 영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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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환경성은 8일, 지구 온난화가 진전되면 21세기말에 있어서 일본의 평균기온이 20세기말에 비해 최대 4.7도 상승한다는 시산을 정리했다. 유엔의 기후 변동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이 사용한 예측 모델을 일본국내에 적용시켰다. 환경성은 농업이나 수자원 등에 구체적인 영향도 예상되어 피해를 막는 대책을 5월까지 마련할 생각이다.
같은 날에 열린 동성의 지구 온난화 영향․적응연구위원회(단장:미무라 노부오 이바라키 대학교수)에서 보고했다. 시산에서는 온난화 가스의 배출삭감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로부터, 진행되는 경우까지 3개의 시나리오를 설정. 일본국내의 기온의 상승 등을 시산했다.
그 결과, 2070~99년의 전국의 평균 기온은 1961~90년의 평년치에 비해 1.3~4.7도 상승한다. 홋카이도 등 높은 위도의 지역일수록 평균 기온의 상승폭은 커진다고 한다. 강수량의 증감도 시산했는데, 21세기말에는 20세기말에 비해 2.4%감소에서 16.4% 증가를 나타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2008년1월9일 일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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