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다량 생산되는 양상추가격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상승한 반면 로메인상추는 하락했다고 업체 관계자들이 밝혔다. 살리나스에서 주로 생산되는 양상추는 현재 박스에 $12~13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6월 29일 미농무성이 보고한 비닐필름에 포장된 24개 양상추 박스는 $10~11.65에 거래되었으며 지난해 동기에는 $7.45~9.50로 나타났다. 양상추의 경우 지난 4월 하반기 높은 강우량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무게가 덜나가는 등 지역적으로 수확상태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로메인상추의 경우 24개들이 박스가 $5~6.05로 지난해 동기 $8.45~10.55에 비해 하락했다. 같은 시기에 심겨진 로메인은 생산물량이 예년보다 많아지면서 가격하락이 있었으나 7월이 되면 정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6.30.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