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단감, 동남아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사(aT, 지사장 배용호)는 경상남도청과 협조하여 태국 방콕에서 개최예정인

경남 단감 판촉행사를 위하여 현지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수출업체인 (주)경남무역과 더불어 진주 문산에서

단감수출을 위한 선적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단감수출실적은 7천톤 9.5백만불로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경남지역이 그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단감은 전년도에 17여만톤이 생산되었으며 금년도에는 두차례의 태풍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순조로워

전년도 생산량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사는 태국 방콕에서

판촉행사를 개최하는 이외, 경상남도와의 협조사업으로 해외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 행사를 지원하여,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지의 신규 바이어로부터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