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FDA, 미국 마켓에서 한국산 패류 리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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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미국으로 수입된 한국산 패류는 인간의 배설물에 노출되어 잠재적으로 오염되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지난 목요일 유통 업체, 소매업자 및 기타 음식점 운영자들에게 알리고 리콜을 권고했다.
FDA는 지난 3월 한국의 어패류 위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부적절한 위생 관리, 토지 기반의 오염 패류 양식 지역에서 노로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하는 등 상당한 결함을 발견했다. 그 결과 한국에서 수입 판매하지 말아야 패류는 신선, 냉동 통조림 및 가공 굴, 대합, 홍합 그리고 가리비 등이 선정되었다.
지난 5월 1일, FDA는 대미 수출용 냉동굴 가공등록공장 대상 운송자 리스트에서 삭제했다. 그 목록은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및 멕시코에도 인증되었으며 이 내용은 FDA에 매달 게시된다. 이전에 한국은 목록에 존재했지만 FDA는 한국의 패류 위생 관리 프로그램이 더 이상 우리의 위생 기준을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등록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FDA의 대변인 커티스 앨런은 지난해 한국산 패류와 관련된 문제가 총 네 건이 발생했었다고 전했다. 올해에는 그와 같은 보고가 없었지만 그러나 소비자들은 늘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위장염을 유발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 그룹이다. 노로바이러스와 연관된 질병 증상은 오심(메스꺼움), 구토, 설사 및 위경련을 포함한다. 감염된 개인은 낮은 정도의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및 전반적으로 피곤한 느낌을 빈번히 겪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뒤 48시간 이내에 증상을 보인다. 질병은 대개 1-2일 지속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고 보통 장기적인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출처: CNN Health 2012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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