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첩 산지 시마네현 ＤＮＡ판정 위장방지 추진 

알이 크고 맛이 좋기로 알려져 있어 국내생산의 4할을 차지하는 宍道湖브랜드의 재첩을 위장으로부터 지키고자 시마네현내 수면수산시험장(시마네현出雲市)가 DNA로 산지를 판별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산지가 다른 동일 종류의 구분은 매우 어렵지만, 安木茂 주임연구원(40)은「어떤 종류, 산지도 분별되도록 하고 싶다」라고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동 시험장에 따르면, 재첩의 근육에서 채취한 미트콘트리아 DNA로 전기를 흘리면 종류에 따라 반응 패턴이 다르다. 작년 수산종합연구센터 양식연구소(미에현)이 기술을 실용화.

지금까지 宍道湖등의 야마토 재첩과, 琵琶湖의 세타재첩, 중국, 북한의 재첩 합계 4종류를 판별했다.

동 시험장은 이 기술을 사용go, 국내 각지 및 수입량이 많은 동아시아, 러시아의 재첩을 수집해 산지마다 분별하는 방법을 조사할 계획이다. 종래는, 색이나 형태 등 외관으로 판단했지만, 숙련된 사람에도 판별할 수 없는 사례가 많았다. 宍道湖 재첩을 둘러싸고 03년에 시마네현의 도매회사가 중국산을 섞어 출하는 위장 사건이 발생해, 安木씨는 「재빠르게 감정할 수 있는 과학적인 기술을 확립하고 싶다」로 하고 있다

자료원 : 도쿄aT센터 (서일본신문,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