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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2012

(일본) 소고기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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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고기 수출 확대

 

和牛 고기 수출량이 엔고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풍문피해 문제를 떨쳐버릴 만큼 늘어나고 있다. 1-4월 누계는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했다. 동남아시아에의 수출이 눈에 띠고 있어 홍콩, 캄보디아에서 약70%를 차지한다. 국내소비가 감소하여 소매가격도 침체하고 있는 만큼 산지는 수출 확대에 새로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역통계에 따르면, 1-4월 소고기 수출량은 207톤이다. 대부분이 和牛이다. 2011년 소고기 수출량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570톤이다. 금년 4월까지는 과거 최고였던 08년의 581톤을 웃돌 것으로 본다. 수출가격은 거의 국내가격과 동일 수준이나 그 보다 비싸다.

 

소고기 수출은 08년 리만쇼크 이후에 감소하였으나, 10년 미야자키현에서의 구제역 발생이나 원자력발전 사고 이후에도 증가하고 있다. 구제역발생으로 미국이나 베트남 수출이 정지되고, 원자력사고로 마카오 수출용 상담이 정지되었으나, 그 이후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등으로의 수출이 회복되었다. 올해는 일시적으로 캄보디아 수출이 급증하였다.

 

수출은 국내 생산량의 3% 전후이지만 국내수급이나 브랜드 가치향상에의 영향이 크다. 앞으로는 중국이나 중동 각국의 시장개방도 시야에 두고 안정시장에의 기대가 커진다.

 

 

-출처: 일본경제신문 201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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