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북경시의 복숭아, 사과, 배 등 신선과일 판매액이 11.4억元에 달하였다.금년 북경시의 과일 총생산량은 6.4억kg으로 생산액은 13.6억元에 달하며 호두, 밤과 살구(살구씨 이용 가능 품종)를 제외한 기타 신선과일 생산량은 6.1억kg으로 생산액이 처음으로 10억元을 돌파하였다.북경과일산업은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주로 하는데 올해 고품질 과일 수확량은약 2억kg으로 총생산량의 28%를 차지하였고 생산액은 6.2억元에 달했다. 복숭아 생산지로 소문난 平谷현의 고품질 복숭아는 개당 평균 무게가 250g 이상이며 500g당 가격은 4元으로 보통 복숭아 가격보다 8배나 비싸 재배농가는높은 수익을 올렸다. 금년 북경시 신선과일 수출량은 2,219.3kg으로 수출액은 2억元에 달하였다. 그중 平谷현의 복숭아 수출량은 증가세를 보여 작년대비 44.4% 증가한 2,600만kg을 수출하였고, 이외에도 大興, 順義현의 배는 싱가폴, 러시아 등의나라에 수출되어 3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자료 : 북경농업무역관/시장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