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표고버섯 멈추지 않는 가격 하락 (가격동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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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표고버섯의 가격 하락이 멈추지 않는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수반되는 방사성 세슘 오염 문제 때문에 풍문 피해는 재해지에서 멀게 떨어진 큐슈지방까지 미치고 있다.
전국의 생산량의 약40%를 차지하는 오이타현에서는 6월상순의 평균 가격이 2275엔/1 kg로 전년 동기대비1000엔 이상 하락하여 과거 40년에 최저의 수준까지 침체되어 있다.
오이타현 농협에 의하면 풍작이었던 2012년의 건표고버섯의 평균 가격은 3198엔/kg이며 원자력 발전소 사건전에 비하면 877엔이나 싸다. 2013년은 더욱 가격이 하락해 농가는 생산비도 조달할 수 없다고 고민하고 있다. 또한 풍문 피해의 영향은 분명하지만, 재해지에서 멀게 떨어진 큐슈의 농가에는 보상금이 나오지 않는 것도 문제의 하나다.
소비의 침체에 박차가 걸린 것이나 풍작이었던 2012년의 재고가 많은 것이 주요인이라고 볼 수 있지만, 더하고 원료원산지를 지역명으로 표시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국산」이라고 표시되어 나도는 것이 많아, 방사능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산지까지 피해가 확대하고 있다.
버섯류는 방사성 물질을 흡착하기 쉽기 때문에 그 만큼 소비자의 반응도 민감하다. 동일본을 중심으로 학교급식으로 건표고버섯의 사용을 보류하는 지역도 많다.
오이타현 농협은 2011년 7월 이후 스스로 방사능 검사를 개시해, 12년 5월부터는 외부에도 검사를 위탁해, 이중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어느 쪽의 검사에서도 검출 하한치를 넘은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것은 한번도 없다. 생산 이력 시스템도 도입해 판매에 힘을 써도, 가격 하락은 멈추지 않는다.
농협은 나라의 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소한다.
-출처: 일본농업신문 201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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