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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2005

일본 봄양배추 산지동향(오사카농업무역관)

조회347
 

 일본의 봄양배추(3~6월 출하)는 3월의 조기 출하분은 추위로 생육이 약간 지연되고 있으며, 출하전성기를 맞는 4월이후에 대해서는 정식시기에 기후가 안정되어 생육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면적에 대해서는 약간의 감소 또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출하량은 전년과 비슷한 산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바라키

현내의 재배면적은 804㏊로 전년비 3% 감소, 출하량은 33,200톤으로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초이후에 추위로 생육이 지연되고 있으나 출하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치바

현 전체의 재배면적은 1,350㏊로 전년비 1% 감소, 예상출하량은 53,800톤으로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품종은 『金系201號』가 중심으로 기후에 변화가 없으면 평년과 비슷한 4~5월에 출하전성기를 맞는다. 판매 전략으로 생산이력의 명확화와 안정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카나가와

현 전체의 재배면적은 1,050㏊, 예상출하량은 48,800톤으로 각각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품종은 『金系201號』가 중심이며, 3월의 생육기에 극단적인 저온과 흐린 날씨가 없는 한 평년과 비슷한 작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하전성기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4월부터 5월 상순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치

출하는 3월에 전성기를 맞으며, 이 시기의 재배면적은 2,100㏊로 전년비 2% 감소, 예상출하량은 24,000톤으로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품종은 지역에 따라 토양특성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다양화가 추진되고 있다. 연초이후의 추위와 가뭄으로 생육은 지연되고 있다. 예년 같으면 L사이즈가 중심 이였으나 현재상황으로 보아 M사이즈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효고

재배면적은 345㏊로 전년과 비슷하며, 예상출하량은 15,987톤으로 전년비 10% 증가가 예상된다. 품종은 출하시기에 따라 『味春』등 3종류로 나누어진다. 작년에는 태풍이 많았으나 정식시기에의 영향은 없었다. 일부 지역에서 가뭄에 우려가 있으나 현 전체로 보면 생육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편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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