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일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시킨다”
조회448“대일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시킨다”
‘2012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서 창원시 등 12개 시?군-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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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이 1일 ‘2012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회장인 (주)신인터내셔날 신상윤 대표이사와 ‘대일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결연’을 맺었다.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회장 신상윤)는 32개 회원사가 소속되어 있는 수입사(바이어) 단체로,
풍부하고 청정한 농수산식품 생산지인 경남의 김치, 주류 등 가공식품과 농수산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연식에는 임채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 등 경남도 내
12개 시장?군수, 부단체장과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소속 12개 회사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1社?1市郡 결연’ 체결로 한일간 우호 증진과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창원시는 일본이 일본인들의 막걸리 선호와 원전사고 이후 한국 농수산식품에 대한 수요증가 등으로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큰 제1수출시장이므로 이번 결연 체결이 대일수출 증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갑만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원시는 올해 신선농산물 수출목표인 1170만 달러 달성을 위해
농산물수출촉진자금 및 수출시설 보완사업 등 22억5300만원을 지원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면서 “창원시가 경남 신선농산물 수출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정 및 기술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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