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이징] 중국, 식용유 가격 최고 34% 하락
조회1311 중국 광동성의 대형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유명 브랜드의 식용유 수십 종이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진룽위(金??) 브랜드이 경우 4들이 옥수수기름 1통의 가격은 59.9위엔에서 44.8위엔으로 27%나 하락했고, 4L 유채씨기름 1통의 가격은 64.5위엔에서 48.4위엔으로 25.4% 떨어졌다. 해바라기씨 기름 1통의 가격은 75.9위엔에서 49.8위엔으로 하락폭이 무려 34%나 된다.
슈머마켓에서 판매하는 콩기름?유채씨기름?낙화생기름?올리브유 등 각종 식용유는 모두 예외 없이 가격이 떨어졌다. 식용유 가격이 크게 내려가자 시민들이 다투어 구매하는 바람에 일부 브랜드의 식용유는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올 7월 이래 대두 수입 가격이 계속 하락한 반면 수입량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일어난 연쇄반응이라는 것이다. 특히 올 10월 식용유 생산 대기업인 이하이쟈리(益海嘉里)가 진룽위 브랜드의 혼합유와 유채씨기름?콩기름 가격을 10~13% 인하한다고 발표하고 이어 중량(中粮)그룹이 푸린먼(福??) 식용유 가격을 10% 인하하면 서 식용유 시장이 연쇄반응을 일으켜 국내 유명 브랜드의 식용유 가격이 잇따라 내려갔다. 업계 관계자들은 대두 수입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에 향후 한 동안 식용유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은 없다고 전망했다.
자료원 : 2014-12-20 (광저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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