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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2012

[일본]장어치어 양식으로 대량생산, 연1만마리 목표로

조회787

장어치어 양식으로 대량생산, 연1만마리가 목표

 

수산총합연구센터는 장어의 치어를 인공적으로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센터의 전국자기에 있는 연구소에 분산되어 있던 연구그룹을 모아서, [장어총합프로젝트팀]을 이번달에 발족한다. 가을 이후로 천연장어의 산란행동도 추적하여 조사하며, 치어부족으로 가격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장어를 인공적으로 늘리는 기술을 확립, 안정적인 공급 및 천연자원의 확보를 목표로 한다.

양식장어는 치어인 멸치새끼뱀장어를 포획하여 기르는 것이지만, 수산총합연구센터에서는 2010년 장어의 완전양식에 성공하였다. 단, 멸치새끼뱀장어를 기르는 것이 어렵고 현재 기술로는 연간 600마리정도 밖에 생산하지 못한다.

일본내에서는 연간 약1억마리의 멸치새끼뱀장어를 포획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센터에서는 어미장어를 대량산란시키는 기술 및 효율적으로 멸치새끼뱀장어까지 성장시키는 먹이탐색, 사육법 등의 개발을 시작하였다. 수년후를 목표로 연간 약 1만마리의 멸치새끼뱀장어를 생산 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시킬 예정에 있다.

11월에는 수산청의 어업조사선을 사용하여  천연장어의 산란행동조사를 시작한다. 장어가 일본 근해에서 산란을 위해 남쪽으로 회유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서 발신기를 부착하여 추적하게 된다. 아직 풀리지 않은 산란행동이나 경로 등을 해명하며, 인공사육법에도 활용한다. 외에 표시를 해둔 어미장어를 하천 등에 방류시켜 자원확보효과 등을 검증한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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