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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2015

[미국-뉴욕]미국 최대 육가공업체 Tyson Foods 흑진주 어워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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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식품안전협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Food Protection)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육가공업체 중 하나인 타이슨 푸드를 2015 흑진주 어워드로 선정했다.

 

국제식품안전협회의 흑진주 어워드는 매년 소비자 프로그램, 노무관계, 교육활동, 국제식품안전협회의 목적을 위한 지원 등을 통해 식품 안전 및 질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업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타이슨 푸드는 현재 약 124,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면 전 직원은 타이슨 푸드만의 핵심적 가치관 및 행동강령 (기아난민 및 재해지역 구호에 앞장서고 동물과 환경을 존중하고 보호 등) 등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

 

그들은 식품 안전성확보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꾸준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내 푸드 뱅크 (식품제조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부 받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복지단체) 에게 가장 많은 양의 동물성 단백질을 제공하는 업체이기도 하다.

 

그리고 FarmCheck program을 통해 가축동물 보호 및 복지향상에도 힘을 쏟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 4월 타이슨 푸드는 향후 2-3년 안에 닭고기 등 육가공품에 인체에 유해한 항생제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시사점

세계 최대 규모의 육가공업체인 타이슨 푸드는 물론 또 다른 육가공업체인 퍼듀, 그 밖에도 맥도날드, 치폴레 등 레스토랑체인업체들 까지 인체에 유해한 항생제를 사용한 닭의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한 만큼 오늘날 단순히 소비자들에서만 복지 또는 건강에 대한 우려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식품관련업체들에서도 확인할 수 있음. 이러한 발표를 통해 많은 업체들이 향후 몇 년간은 인체에 유해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닭의 수요가 급증해 공급에 많은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만큼 오늘날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얻고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출처 : Food Safety Magazine 201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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