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
2004
무설탕 식품 비만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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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무설탕 식품'이 과식을 촉발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퍼듀대학 연구팀은 '비만 저널' 7월호를 통해 인공 감미료를 먹인 쥐가 설탕을 먹인 쥐에 비해 칼로리로 따져 3배나 더 많은 먹이를 먹었다는 실험 결과를 소개했다.연구팀은 이 실험결과가 지난 20년 사이 무설탕 탄산음료와 스낵류의 소비가 크게증가했음에도 어째서 미국인들이 점점 더 뚱뚱해지는지를 설명해 준다고 말했다.이들은 인공 감미료가 고칼로리와 저칼로리의 당분을 식별해 섭취량을 조절하는 인체의 타고난 능력을 방해하기 때문에 과식하게 되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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