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대표 음료회사 ThaiBev의 아세안內 사업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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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태국의 대표 음료업체인 ThaiBev는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싱가포르의 Fraser와 Neave를 소유하고 있으며 약 9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F&N의 매출을 합산하면, ThaiBev는 54억 달러의 그룹매출을 자랑하는 아시아 최대의 음료 회사 중 하나임. Suntory, Asahi Group, Kirin Holding, Yili Group 및 China Mengnui Dairy의 매출액은 각각 218 억 달러, 166억 달러, 140억 달러, 97억 달러 및 78억 달러임. “아세안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신흥 시장이며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가 우리의 최우선 투자 대상이다”라고 Thapana가 언급.
ㅇ 태국 Thai Beverage Plc는 경제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으며 Vision 2020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내년 태국에서 음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40억 바트(약 1,324억 원)를 투자 할 계획. 기계 설비를 유지하고 Crystal drinking water의 생산 능력을 높이며, 새로운 기술 또한 음료제조에 투입될 예정. Vision 2020 계획은 2015년에 시작되었으며 6년 로드맵에 따르면 연평균 12~16% 성장률 및 2020년까지 아세안 내 최고의 음료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음. 올해 첫 9개월 동안의 매출은 14.8%증가한 1,390억 바트, 순이익은 14,3% 증가한 190억에 달함. 작년 매출은 1,720억 바트를 기록했음. 이 회사는 알코올음료와 비알코올음료 모두 생산하고 있음.
ㅇ ThaiBev의 스피리트 제품의 최고경영자인 Prapakon Thongtheppairot는 ThaiBev에서 Rock Mountain 브랜드로 소다수를 다시 출시하였으며, 금년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소다수를 홍보하기 위해 약 2억5천만 바트를 할당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태국의 150억 바트 소다수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함. 최대 라이벌인 Singha 소다수는 시장점유율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5%는 ThaiBev의 Chang 소다수가 차지하고 있음.
ㅇ ThaiBev는 미얀마, 베트남 및 필리핀에서 알코올제품을 확장할 계획이며, 이미 베트남에 위스키와 태국 화이트 스피릿 유통회사를 설립함. Prapakon은 가까운 미래에 미얀마와 필리핀에 위스키 충진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와 협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맥주제품 최고경영자인 Neo Kim Soon Edmond는 ThaiBev가 맥주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현재 39%에서 2020년까지 46%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을 밝혔음. 태국현지 맥주 시장은 지난해 1,800억 바트 규모로 20억 리터를 판매. Singha의 Leo 브랜드는 53%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ThaiBev의 Chang 브랜드는 38%, Singha 브랜드는 5~6%, Heineken은 4~5%의 점유율을 보였음. 또한, ThaiBev는 향후 3년 이내에 전국에 17개의 새로운 유통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며, 이는 위치에 따라 각각 2.5~4억 바트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함.
ㅇ 더불어, ThaiBev의 비알코올 사업담당 최고경영자인 Vivek Chhabra는 태국인들의 건강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 제품을 자사의 포트폴리오로 확대하는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힘.
*시사점
ㅇ 한국 주류, 음료 업체들의 동남아 진출에 있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아세안대표 주류/음료 업체의 태국 및 아세안 내 음료사업 확장계획의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대비 필요.
*발표 일자 / 출처
ㅇ 2016년 11월 23일, Bangkok Post
출처: http://www.bangkokpost.com/business/news/1142021/thaibev-keeps-b4bn-annual-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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