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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2014

베트남 후추, 흉작으로 가격 오른다(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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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동남부 지역에 위치한 중부 고지(Central Highland)에서 발생한 후추의 흉작으로 당국은 생산량을 급격하게 줄여 농작물 가격이 오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후추연합(Viet Nam Pepper Association)회장인 Tran Duc Tung은 질병과 기후변화 그리고 가짜 비료들이 600헥타르 농장지역을 완전히 망쳐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후추의 시장가격이 2015년에 크게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부 고지와 동남부 농장의 후추의 가치는 현재 킬로 당 8.6달러이다. 이것은 작년 4월에 킬로그램 당 2.5달러였던 것에 비해 엄청나게 오른 가격이다.

 


# 이슈 대응방안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이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평균 후추 중량은 88톤이다. 오히려 베트남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양이 비교적 많아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 발생한 후추의 가격상승 현상은 국내 수출업자에게 새로운 기회로 다가올 수 있다. 가격 경쟁력 면에서 상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게 되는 한국 후추를 베트남 레스토랑이나 식품 제조기업 쪽으로 대량 유통시킨다면 한국 후추의 수요를 지금보다 충분히 늘릴 수 있을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vietnamnews.vn/economy/259696/pepper-price-seen-increasing.html
http://www.vietnambreakingnews.com/2014/09/pepper-price-seen-increa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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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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