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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2015

[미국-뉴욕]월마트, 유기농식품사업에 어려움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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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전, 세계최대규모의 식품유통업체인 월마트는 유기농제품 도매전문점인 와일드 오츠 (WIld Oats) 와 협력하여 평균 유기농제품에 비해 약 25%이상 저렴하고 다양한 유기농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그리고 다양한 유기농제품을 최소 미국 내 4,000개 이상의 월마트 매장 절반에 걸쳐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월마트의 그러한 계획이 실행되기 까지는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월마트 한 관계자는 “여전히 와일드 오츠에서 판매되는 유기농제품과 월마트 내에서 판매되는 유기농제품에는 많은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80% 이상의 월마트 고객들은 지속가능한 유기농 식품을 그들이 납득할 수 있는 가격에 구입하길 원한다.

 

다시 말해, 그들은 높은 프리미엄을 지불하면서까지 유기농 식품을 구입할 의사는 없다는 것이다.

 

우선 이러한 문제를 타파하기 위해서 현재 유기농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까지 걸리는 복잡하고 긴 절차의 과정을 빠르고 단순화시켜 월마트 내 다양한 유기농 제품의 공급량을 증가시켜 소비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가격으로 낮추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유기농 제품이 월마트에서 판매하는 유일한 식품이 아닌 만큼 델리, 베이커리, 육류 등의 식품코너 또한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전 식품에 걸쳐 신선한 제품만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출처 : Food Business News 20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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