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데일리 뉴스는 필리핀 중부 Visayas 지역은 비료와 살충제의 가격상승과 부족한 농업 기술력으로 인해 망고 생산이 첫 상반기 보다 10% 줄었다고 전했다.

Visayas 중부지역 농업 개발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망고 총생산량은 작년 50,210톤에 비해 2008년 1월부터 7월까지는 45,250톤이라고 전했다.

지역 농작물 보호 센터의 Wilberto Castillo씨는 어린 망고 나무와 개화시기에 필요한 살충제 가격이 생산가의 80%를 차지하면서 재배자들이 망고재배를 꺼린다고 언급했다.

망고 농장주들은 망고나무와 수확작물에 대한 계약자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두 곳에서 나누어 생산이 이루어 진다. 그러나 계약자들은 수확이후에 관개, 비료, 개간 등의 일은 하지 않는다.

수확이후에 중간 농장관리는 다음해에 생산을 계속할 나무들에게는 필요한 것이다.

망고의 낮은 생산율로 인해 건조망고(dried mango), 망고푸레(mango purees) 수출업자들이 해외의 높은 수요를 맞추기에는 힘든 상황이다.

자료원: 싱가포르 aT (출처:FOOD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