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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2012

[일본]7월 우유생산량 3.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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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우유생산량 3.4% 증가

 

중앙낙농의회는 14일 7월 우유수택량(생산량)을 정리하였다. 우유생산량은 전년동월대비 3.4% 증가한 61만 9977톤으로 , 작년의 경우 무더위의 영향으로 생산기반이 약화된 것에 더해 동일본대지진의 영향도 있었지만 올해에는 회복되었다. 특히 6월까지 전년보다 생산량이 떨어져있었던 호쿠리쿠 및 시코쿠를 포함한 전 블록에서 전년을 상회하였다. 단, 중앙낙농회의는 '이후 더위에 의한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있다.

무더위 및 지진의 영향이 있었던 작년을 웃돌았지만, 재작년과 비교하면 생산량은 아직 낮은 수준에 있다. 또한 낙농회의에 의하면 7월 하순부터 더위에 의해 생산량이 떨어지고 있는 지역이 있다고 한다. 우유생산량의 내역을 보면 홋카이도가 전년동월대비 2.3% 증가한 32만 8536톤, 홋카이도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전년동월대비 4.6% 증가한 29만 1441톤이었다. 작년 지진의 영향을 받은 도호쿠는 전년동월대비 9.9% 상승하였다.

용도별 판매실적은 음용용이 3.8% 감소하여 28만 9234톤을 기록하였다. 홋카이도의 경우 18.9% 감소하였으며, 홋카이도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반대로 1.6% 증가하였다. 약간  부족한 기미를 보이는 버터 및 탈지분유 등의 특정유제품용은 전년동월대비 20.4% 증가하여 13만 5987톤으로 대폭 늘어났다. 발효유용은 2.4% 증가하여 4만 3844톤을 기록하였고, 생크림용의 경우 5.7% 증가한 11만 1332톤, 치즈용은 4.1% 증가한 3만 9576톤을 보였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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