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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2014

미국 쇼핑 시즌 매출 4.5% 증가(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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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Deloitte)는 미국의 소득이 상승함에 따라 쇼핑 시즌 매출이 4.5% 정도 증가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이번 휴가 시즌 소매 판매는 작년 한 해 동안의 성장세를 넘어선 4.5%를 기록했으며 이것은 늘어난 수입과 고용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소비자로 하여금 지갑을 열게 했기 때문이라고 딜로이트는 밝혔다.

 

자동차와 가스 부문의 소비를 제외한 매출은 지난 11월부터 1월까지 9,860억 달러 정도 상승했다고 딜로이트는 전했다. 이로 인한 휴가 시즌 매출은 작년 한 해 동안 2.8%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실업률이 6.1%로 떨어진 것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재정적인 상황에 대해서 낙관적으로 생각하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지출을 늘리게 된 것이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조정된 가처분 소득은 7월 달까지 12개월 동안 2.6% 정도 증가했다. 그러나 2009년부터 후퇴를 보였던 신학기 매출의 느린 성장세가 이번 년도에도 역시 하락세를 가져올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소매업자들에게 손해를 가져다주었던 작년과 같은 이익 순환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 또한 존재했다.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사람들의 심리적인 요인과 실제 수치들이 긍정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매출의 향상을 보이게 된 것이다.”라고 딜로이트의 엘리슨 폴(Alison Paul)은 전했다.

 

딜로이트의 예상은 앨릭스파트너(AlixPartners)의 예상보다 낙관적인 것이다. 앨릭스파트너는 지난 주 11월과 12월의 매출이 3.8% 정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온라인과 메일 주문으로 인한 판매는 14% 가량 상승할 것으로 딜로이트는 전했다. 전자상거래는 소비자에게 있어 여전히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운송 회사와 소매 업체들은 계절적 고용을 증가시킴으로서 온라인 쇼핑 주문 배달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유나이티드파셀서비스(UPS)는 이번 휴가 시즌 동안의 늘어나는 전자상거래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지난 2013년 피크시즌 보다 고용을 약 73% 정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 딜로이트(Deloitte)

- 딜로이트 투쉬 토마츠(Deloitte Touche Tohmatsu Limited)는 미국의 4대 대형 회계법인으로서, 150개국에서 회계감사, 세금자문, 경영및금융자문, ERM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나 기본적으로 회계감사업무, 세무업무, 금융자문업무, 컨설팅업무를 담당한다.


■ 유나이티드파셀서비스(UPS)

- 미국 조지아 주 샌디 스프링스에 본사를 둔 국제적인 운송업체로, 전 세계 220개가 넘는 나라에서 9만 1,700대의 차량, 500여대의 항공기 등으로 매일 평균 6,100만 고객에게 1,500만 건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수입과 고용 등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소비자들의 심리적인 요인에 영향을 주어 휴가 시즌동안 소비량을 촉진시켰으며, 앞으로 소매판매 부문은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특히 온라인 소매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어 향후 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참고 자료
http://www.mynextfone.co.uk/news/u-s-retail-sales-may-increase-as-much-as-4-5-percent-h40617.html
http://www.heraldnet.com/article/20140925/BIZ/14092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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