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1
2003
중국서 '한국브랜드 호감도' 53%
조회295
중국 주요 도시 소비자들의 한국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평균 5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KOTRA가 베이징, 상하이 및 광저우 등 중국 3대 도시 소비자 450명을 대상으로 한국상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76%가 한국 브랜드에 대해 알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도를 도시별로 보면 상하이가 90%로 사장 높고 광저우 72%, 베이징 66% 등이었다.한국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좋다는 대답은 53%였으며, 도시별 호감도는 광저우 57%,베이징 55%, 상하이 48% 순이었다.업종별 인지도는 식품의 경우 농심, 신라면(63%), 오리온초코파이(55%), kT&G 정관장(18%)등이 잘 알려져 있었고 대상, 매일유업, CJ등도 서서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지역별로 호감도도 서로 달라 베이징은 오리온초코파이를, 상하이는 신라면, 이랜드 의류 등을 각각 가장 선호, 현지서 생산되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료 : 북경농업무역관/베이징저널 297호)
'중국서 '한국브랜드 호감도' 53%'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