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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2014

보툴리누스 중독 위험으로 인한 건조 생선 리콜 조치(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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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에스푸드(S&S Food Import)가 내장을 제거하지 않은 가공 생선 제품에 대한 리콜 조치를 실시했다. 이 제품은 가공 포장된 후 미국의 전 지역으로 운송되었다.

 

이 제품의 위험성은 뉴욕 주 농산물 시장 관리부의 정기적인 위생 검역 절차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후 행해졌던 뉴욕시의 식품 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생선의 내장이 가공 과정 중에 적절하게 처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보툴리누스 균(Clostridium Botulinum)에 의해 감염되었을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 되었으며, 이 감염 균에 의해 보툴리누스 중독이라는 식품으로부터 감염되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제기되었다.

 

식품 연구소에서는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반드시 먹지 말고 구입한 곳을 통해 환불 받을 것을 당부했다.

 

내장을 덜어내지 않은 채 가공되는 생선류는 뉴욕시의 농산물 시장부서의 규제에 따라 금지되어 있는데, 이것은 보툴리누스균이 생선의 다른 어떤 부위보다도 내장 부위에 가장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장을 덜어내지 않은 생선류는 보툴리누스 중독의 급작스러운 증상에 가장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원인이다.

 

보툴리누스 중독의 증상은 출혈이나 복시(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것), 허약감, 호흡마비 등이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제품의 섭취로 인한 이상증세를 보이는 환자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보툴리누스 균

- 아포(포자)를 형성하는 편성혐기성 세균으로 사람과 동물의 보툴리누스 중독의 원인균이다. 이로 인한 보툴리누스 중독은 대부분 섭취 후 12~36시간 안에 증상이 나타나며 심각한 질환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 이슈 대응방안


내장을 제거하지 않은 채 가공되는 생선에게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보툴리누스 감염 균은 1g만으로 수백 명의 모든 근육을 마비시킬 만큼 강한 독을 가지고 있는 균으로서 가공 과정에서 특별히 주의를 요한다. 수산가공품에 대해서 FDA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수출 시 품질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theglobalfruit.com/blog/2014/09/19/dried-fish-recalled-for-possible-botulism-conta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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